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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7일 토요일
일본의 원뿔형 모양의 주택
이 천막 텐트 모양의 구조물은 도쿄 건축가인 Issei Suma 가 일본의 작은 마을에 사는 노인분들에게 식사와 거주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한 것이다.
일명 "Jikka"라고 불리는 작은 5개의 텐트모양의 조합으로 뾰족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고, 나선형의 수영장과 넓직한 부엌공간도 갖춘 주택이다. 이 곳은 과거 사회복지사와 요리사로 근무했떤 60대의 두명의 할머니들을 위한 곳이다.
5개의 텐트 구조물은 각각 정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고 서로 서로 교차하여 겹쳐진 형태인데 벽은 아치형이고, 지붕은 뾰족한 형태로 마치 원주민들의 원뿔형 천막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출처 : boredpanda
일본 선생님의 놀라운 칠판 그림
Hamacream로 알려진이 일본 미술 교사는 자신의 칠판에 유명한 미술 걸작을 그려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파블로 피카소의 '게르니카', 애니메이션 '너에 이름은' 등
선생님이 제자들을 놀라게한 칠판 그림을 감상하자
출처 : 인스타그램
2016년 9월 15일 목요일
고양이 사진으로 도배된 지하철 역
지난 12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언론은 '지하철역이 고양이에게 인수됐다'는 흥미로운 제목의 기사들을 일제히 보도했다. 화제의 지하철역은 런던 교외에 위치한 '클래펌 커먼역'(Clapham Common station). 최근 이 지하철역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각종 광고들은 모두 고양이 사진으로 도배됐다.
지하철역 개찰구부터 통로 모두 고양이 사진이 얼굴을 내밀고 있어 다소 황당하면서도 입가에 웃음을 줄 정도. 이 광고에 얽힌 사연은 흥미롭다. CATS(Citizens Advertising Takeover Service)라는 현지 단체가 지난 5월부터 런던의 한 지하철역 광고란을 통째로 사서 고양이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
재원 마련을 위해 CATS 측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고 무려 2만 3000파운드(약 3400만원)를 모았다. 그리고 이번에 그 결실을 보게 돼 향후 2주 간 고양이 사진들이 이 지하철역의 광고란을 채우게 됐다.
그렇다면 왜 CATS는 지하철역에 뜬금없이 고양이 광고를 시작한 것일까?
행사를 추진한 제임스 터너는 "첫번째 목적은 재미, 두번째는 휴식, 세번째는 상업광고에서 해방되라는 의미"라면서 "무엇인가 구매하라는 넌더리나는 상업광고에서 벗어나 꼭 고양이가 아니더라도 소중한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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