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서는 사파리는 물론 대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호텔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차별화된 테마로 독특한 하룻밤을 선사하는 남아공의 카가 캄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딱딱하고 답답한 건물안 공간이 아닌, 사방이 뚫려있어 하늘과 공기와 직접 피부를 맞닿으며 지낼 수 있는 룸부터, 동굴을 개조해 만든 동굴 룸, 방갈로 형태의 룸 이렇게 3가지 이다.
카가 캄마는 케이프타운에서 차로 3시간 거리인 거대한 시더버그산맥 아랫자락에 위치해 있다.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시더버그 일대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보고만 있어도 경이로운 사암바위, 얼룩말, 스프링복 등 수많은 야생동물과 루이보스를 포함한 신비로운 토착야생식물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카가 캄마는 그 일대에서 가장 오래된 동굴 숙소로, 시더버그 산맥의 전경이 한눈에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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