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TV 프로그램인 ‘ Wonders of Nature’를 위해 제작된 공기 대포를 실험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공기 대포’로 알려진 이 대포는 이름 그대로 ‘공기’를 쏜다. 나름 이 대포가 쏜 공기는 꽤 멀리 날아가, 쌓아놓은 박스더미를 무너뜨릴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었다. 마치 스트리트파이터의 장풍을 연상케 한다.
이 장난감의 이름은 ‘나이스 볼’(Nice ball)이다. 영화 ‘그래비티’의 특수효과 엔지니어 중 한 명인 라울 로드리게즈 로메오가 함께 참여해 연구한 결과물이다.
나이스 볼을 갖고 노는 방법은 간단하다. 사무실 책상 아랫 부분에 부착한 후,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뭔가 불만족스럽거나, 불안감을 느낄 때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 된다. 연구진은 이때의 감촉이 긴장을 완화시켜주면서 기분을 해소시킬 거라고 설명했다. 꼭 남성의 고환처럼 생겼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맞다. 이 장난감을 개발한 사람들은 “남성이나 여성이나 자신의 볼을 갖고 놀아야 한다”고 전했다.
루비 카바나는 8살의 골프 선수다. 최근 카바나는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의 어느 골프장에서 경기를 가졌다. 그때 당시 이 경기를 촬영하던 드론이 있었다. 카바나는 멋진 스윙으로 티오프를 했다. 그런데 이 스윙으로 날아간 공이 하필 공중에 떠 있던 드론을 격추시키고 말았다.